Kim, Dooha
Flowers fall (2019)
김두하
Statement
I wanted to preserve the already wilted flower more brilliantly than it ever was in bloom. There is light beyond the flower and that light seems to lead to another world, as if a world exists behind the cave.
이미 시든 꽃을 화려하게 박제하고 싶었다. 생생한 꽃보다 더 화려하게. 꽃 너머에 빛이 있고, 그 빛은 또 다른 세상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동굴 뒤에 세상이 있는 것처럼.
すでに枯れた花を、生き生きとした花よりも、 もっと美しく標本にしたかった。 花の向こうに光があり、 その光はまた別の世界へとつながるようだ。 洞窟の奥に、世界があるように。
Career
김두하는 상업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유의 시각 언어를 구축해온 사진가이다. 빛과 색의 감각적 조형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생명력을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Highlights
- 2025 38회 <보통소녀>, 우메다 갤러리, 도쿄
- 2025 37회 <나는…>, KAZE ART PLANNING, 오사카
- 2023 36회 <마을 농산물전>, 보름산미술관, 김포
- 2022 34회 <김두하 특별전_BLOOM>, COEX, 서울
- 2021 31회 <또 하나의 자화상>, 청정룡(長亭) 갤러리, 도쿄
- 2020 26회 <5월의 설레임>, 교토 사진 미술관, 교토
- 2019 22회 <보통소녀>, 야베노 하루카스 아트 갤러리, 오사카
- 2018 14회 <BOTTON KITAHAMA>, 기타하마 일대 8개소, 오사카
- 2014 7회 <보통소녀>, BK갤러리, 청도
- 2014 3회 <가장 따뜻한 대화>, 캐논갤러리, 서울
Kim Dooha works in photography, particularly drawn to moments of arrested transience, petals caught at the instant of falling, time suspended between presence and disappearance. The “Flowers fall” series isolates this threshold with quiet precision.
김두하는 떨어지는 꽃잎이 정지된 시간 속에서 지니는 무게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Flowers fall (2019)⟩ 연작은 소멸 직전의 순간을 고요하고 정밀하게 포착한 작업입니다.